삶과 죽음, 부처와 중생, 천당과 지옥, 깨달음과 무명


삶과 죽음, 부처와 중생, 천당과 지옥, 깨달음과 무명

20. 8. 18. 오늘도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설악을 향했다. 새벽 한시 삼십분. 비몽사몽간에 씻고, 짐을 싸고 문을 나섰다.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시작의 기대감으로 처음 한시간은 힘든지도 모르는 법이다. 새벽산행이라 조금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가 쉽다. 나름 조심해서 간다고 신경을 쓰긴 썼지만 역시나 엉뚱한 곳으로 가고 말았다. 어슴푸레하게 날이 밝기 시작했고, 칼 바위 능선위에 위험하게 걸터앉아 더이상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순간 겁이 덜컥 났다. 좌우를 보니 한 길 낭떠러지다. '내가 어쩌다 이 위까지 올라왔을까? ' 불과 몇분 전 느낌이 이상해서 '잠시 멈추고 오던 길을 되짚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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