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壬辰年 五月(임진년 오월)


난중일기 壬辰年 五月(임진년 오월)

壬辰五月初一日(임진오월초1일) 舟師諸會前洋 是日陰而不雨南風大吹 坐鎭海樓 招防踏僉使 興陽倅 鹿島萬戶 則 皆憤激忘身 可謂義士也 (주사제회전양 시일음이불이남풍대취 좌진해루 초 방답첨사 흥양쉬 녹도만호 즉 개분격망신 가위의사야) 수군들이 모두 앞 바다에 모였다. 이 날은 흐리되 비는 오지 않고 남풍이 세게 불었다. 진해루에 앉아 방답첨사, 흥양현감, 녹도만호를 불러들인 즉 모두 격분하여 제 한 몸을 생각하지 않으니 의사라 할 만하다. All war vessels were concentrated offshore of the Left Naval Station. The sky was overcast with rainclouds sailing low before southerly blast. Seated high on the Chinhaeru Pavi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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