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iana 머리카락도 얇고 가늘지만 알면서도 스타일링 변화를 주고 싶을 땐 염색을 하게 돼요. 지난번엔 탈색까지 했더니 자주 엉키고 빗질도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머리를 빗다가 끊어지는 일은 일상다반사. 워낙에 헤어스타일을 가만히 두질 않으니 1년 365일 손상모인 상태에요. 찰랑이는 긴 머리를 유지하려면 헤어 트리트먼트는 필수! 근데 꾸덕꾸덕한 제형으로 영양감이 풍부한 제품들은 대부분 작은 튜브 용기에 담겨 나오더라구요? 샵에서 관리하는게 비용이 부담스러워 집에서 케어하곤 하는데 이 또한 금액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헤어 기장이 길어서 한번 사용하는 양이 적지 않은데 말이죠. 근데 이번에 가성비도 좋고 윤기가 부들부들~ 손상모 홈케어하기 좋은 헤어 트리트먼트를 알게 되었어요! 750ml 대용량인데 할인받아 2만 원도 안 하니까 부담 없이 팍팍 눌러쓰고 엔젤링도 만들고 완전 만족! (근데 조금만 써도 촉촉하고 찰랑이는 수분감이 느껴진다는 거 ㅎㅎ). 물에 헹굴 때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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