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준비] 교환생활 할 대륙과 나라 정하기


[교환학생 준비] 교환생활 할 대륙과 나라 정하기

이전 게시물을 보면서 교환학생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이젠 어디에서 하고 싶은지 생각해볼 차례이다. 소속 학교에 따라서 학기당 30~200개의 교환교를 고를 수 있는데, 학교별로 하나씩 알아보면 너무 복잡하다. 차라리 가고싶은 대륙/나라를 먼저 정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더 좋다. 대륙을 정할땐 선택권이 5개 이내로 줄어드긴 하지만... 챰새처럼 중국집가서도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결정장애가 심한 사람들에겐 여전히 고역이다. 그야말로 생각하는 사람에 빙의해버린다.. '내 최애 아티스트들은 남미 출신인데 유럽은 EDM/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유명하고... 영국은 셜록, 닥터후, 해리포터, 007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문화강국이고.. 미국은 코첼라 페스티벌이랑 할리우드 말해뭐해?! 호주는 토르 배우랑 휴 잭맨, 니콜 키드먼의 고향이고 어쩌면 길가다가 계탈지도 모르지...! 뉴질랜드는 자연이 그렇게 예쁘다매ㅠ 죽기전에 호빗 촬영지는 꼭 가봐야지' 그렇게 생각하다가는 끝이 없다.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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