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외할머니 댁에 왔다. 할머니를 만나면 평소에 드시는 거 말고 다른 거 사드리고 싶어서 외식을 하는 편이다.원산지가 입구에 쓰여있다. 개점은 11시 폐점은 23시이다. 휴무일은 셋째 주 수요일.소고기 샤브를 시켰다. 상차림이 좋았다. 특히 샐러드는 추가로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월남쌈과 샤부샤부를 같이 먹는 식당이 흔해졌다. 하지만 페이퍼라이스 적시는 물이 조금 달랐다. 빨간색 물에 레몬이 띄워져 있었는데 맛은 나지 않았지만 독특해서 하나 찍어놨다.채소와 고기를 넣어서 육수를 만드니 국물이 맛있고 진했다.월남쌈도 만들어 먹고칼국수와 죽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왔다. 칼국수는 우리가 해먹었는데 죽은 어떻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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