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처갓집에 다녀왔던 투택파 3번째 주간일기

안녕하세요. 투택파에요. 어느덧 3번째 주간일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하루하루는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는것 같은데 한 주를 뒤돌아보면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서울에 있는 처갓집을 다녀왔어요. 거의 두달만에 간것 같아요. 처갓집이 서울 합정에 있어서 조금만 나가도 식당과 술집이 진짜 많아요. 이미 하루만에 다녀온 두 곳을 포스팅했지만 그날 한 곳을 더 갔다는건 안비밀이에요... 3차까지 갈거라고 상상을 못했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저는 졸렸지만 젊은 두 자매는 졸리지도 않았나봐요. 네...3차는 늦게까지 하는 횟집에 갔는데요. 산낙지를 한마리 주문했어요. 사실 포스팅해볼까 하고 사진은 여러장 찍었는데 낙지만 시켜서 보여드릴께 없더라구요 ㅋㅋ 일단 좋았던건 기본반찬이 잘나왔어요. 계란후라이, 미역국, 고등어구이, 두부김치 사실 배고팠으면 기본반찬으로 소주 1병은 마셨을텐데...ㅋㅋ 3차까지 끝나고 이제 집에가나? 했는데 노래방을 간다는거에요.. 새벽 3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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