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엔젤 박스녀' 아인의 정체


'압구정 엔젤 박스녀' 아인의 정체

박스 안에 손 넣어 만져주세요! 서울 압구정동 한복판에서 나체 상태로 박스 입고 다녀 화제가 된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가 이번에는 홍대에 나타났다. 이에 많은 인파가 길거리로 몰린 가운데 경찰이 출동해 이들을 해산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는 이 여성은 지난 21일 서울 홍대 거리에 나타나 압구정 때와 마찬가지로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만 걸친 채 거리를 활보했다. 그는 이번에도 상자에 뚫은 구멍으로 손을 넣어 알몸 상태인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게 했다. 그러나 이번 홍대 퍼포먼스는 경찰관들에게 제지를 받아 오래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 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해산시켜서 나왔어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를 두고 ..


원문링크 : '압구정 엔젤 박스녀' 아인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