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포장마차의 몰락 (MZ 핫플레이스?)


종로 포장마차의 몰락 (MZ 핫플레이스?)

역대급 '바가지 비판' 60여 곳 영업 중단 정비 기간을 갖고 상인들 "가격정찰제·카드결제 추진 중" 종로 핫플레이라고 부르던 종로 포장마차는 중년에게는 낭만과 추억, MZ에게는 자유와 개방감과 선물하는 곳이였다. 카드를 받지않는 황당한 가게가 대부분이라 불만은 많았다. 그리고 주변 일대 힙스터 성지인 을지로가 있어서 저녁 술 데이트로는 딱 좋은 장소다. 낙원상가 주변에는 노인을 위한 가게들, 피막골에서 넘어온 가격대로 초 저렴 음식점들도 많았다. 단지 이 포차, 무허가 스러운 대규모 공간속에서 현금만 받던 포차가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포장마차가 다 어디 갔지?" 종로만큼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적었고, 바가지라는 오명은 적은 편이였다. 길건너 익선동 정도를 가야 예쁜 인테리어와 깨끗한 SNS촬영 장소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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