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전축 세트의 추억!

늦둥이로 태어난 나! 나는 언니가 2명 있다. 언니들과의 나이차 6살 그리고 8살! 일명 나는 늦둥이로 태어났다!! 내가 유년 시절을 보낼 때 언니들은 어엿한 국민학교(!) 시절을 거쳤다는.. (초등학교를 예전에는 국민학교로 불렸음) 언니들과의 나이차가 나기 때문에 나는 혼자서 놀았던 기억이 많다. 음.. 조금 기억해 보자면.. 종이 인형 오려서 놀다가 이모가 준 인형 소꿉장난 세트를 가지고 놀았다. 바비 인형을 예쁘게 꾸며주어야 한다고 엄마 립스틱을 덕지덕지 발라주기도 했고 인형의 옷을 만들어 주겠다며 두루마리 휴지로 인형을 감고 오리고 구멍 뚫고.. 머리카락을 다 잘라버리기도 했다. ^^; 어쨌든.. 한 지붕 아래 언니들과 같이 생활했기 때문에 언니들이 듣던 음악을 듣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음악 취향을 많이 닮게 되었던 거 같다. 전축 오디오 세트의 추억 <이제는 유물이 되어버린 인켈 전축! > 어렸을 때 거실 한가운데에 인켈 전축이 있었다. (이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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