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항남동] 물레야 소주방, 술쟁이들에게 어울리는 반다찌 맛집

통영 여행 1일차 즐거운 낮시간을 보내고 통영에 왔는데 빼놓고 갈 수 없는 코스가 있죠? 바로 (반)다찌집입니다! ㅎㅎㅎ 그렇다면 (반)다찌의 뜻은? 다찌란 딱 알 수 있겠지만, 일본말로 직역하면 서서 마시는 술이라고 합니다. 주방장이 선택한 간단한 음식을 내어주면 이를 서서 술과 함께 빠르게 먹고 나가는 근로자들이 있었는데, 이 근로자들이 먹는 주방장이 선택한 간단한 음식을 다찌라고 한다는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간단하지 않고 굉장히 푸짐하지만 한 번 붙은 말이라 그런지 바뀌지 않고 쭉~ 사용되는 듯 합니다. 반다찌란 내어주는 음식의 수가 조금 적지만, 대신 조금 저렴하게 내어주는 곳을 반다찌 집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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