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논현양꼬치, 요리가 더 맛있다는 양꼬치 맛집

논현에서 저녁을 먹게된 어느날 어디서 먹을까 찾다가 생각해낸 곳 논현양꼬치다. 수요미식회 방영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 그런지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어서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요리 맛집이지만 양꼬치 타이틀 달고 있는 집인만큼 이번에는 꼬치 위주로 먹기로 했다. 양꼬치랑 양갈비꼬치 하나씩 일단 주문! 지방이가 많은 왼쪽 부분이 양갈비꼬치이고 양념이 많이 묻은 아래가 양꼬치이다. 양꼬치를 먹으니 오랜만에 연태 고량주도 주문! 소자는 없고 중자와 대자만 있다! 그래서 중자로 주문했다 ㅎㅎ 불이 들어오자마자 열심히 올리고 돌려준다 (배고프다 빨리빨리 익어라 ㅠㅠ) 다 익은 양꼬치, 양갈비 잘 빼서 찍어서 얌얌 맛있는 술이 빠질 수 없지 깔끔하게 연태고량주 완병하며 양꼬치, 양갈비꼬치 싹 비우면 배가 부를 줄 알았는데 살짝 애매했다. 요리가 끝내주는건 알지만 시키면 남을 것 같아서 양꼬치 하나랑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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