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쓰는 호주전 후기(feat. 리오넬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고메스, 로드리고 데 파울)


자기 전에 쓰는 호주전 후기(feat. 리오넬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고메스, 로드리고 데 파울)

일단 어찌어찌 8강은 진출했다. 호주는 확실히 수비력이 좋았고, 리오넬 스칼로니는 이를 고려해서 라인업을 짠 것도 알 것 같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는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1. 황드리고 킹 파울 월드컵 울렁증은 이제 지나갔다. 확실히 오늘은 중원의 에이스 of 에이스다. 3백을 섰을 때, 측면과 중앙을 오고가야 하는 자신의 임무를 명확하게 알고 있고, 이를 너무나도 잘 수행하는 선수... 심지어 활동량 하나는 어마어마한 에너자이저다.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확실하게 코파 아메리카 2021 대회 때의 폼으로 회귀한 것이 보인 오늘의 경기였다. 2. 알레한드로 고메스 의도는 무엇인지 알겠으나 결과적으로는 미스였던 그의 투입... + 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라는 카드를 선발로 고집했는지도 알 수 있었던 오늘이었다. 우측에 크랙이 없으니 좌우 모두 소화 불량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캡틴 리오넬 메시의 골로 어느 정도 체증은 풀렸으나... 만족하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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