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산책로 다녀왔어요.


백운호수 산책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진스토리 유사나 김진영입니다. 지난 주말 아이와 백운호수 쪽으로 식사를 하러 가면서 백운호수 산책로를 다녀왔어요. 남편과 연애하던 할때 알콩 달콩 사진찍고 커피 마시며 놀다왔던 곳인데 몇년만에 아이를 데리고 함께 산책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ㅋㅋ 예전보다 산책로도 길어지고 커피숍들도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도 많아졌더라구요. 유난히 차를 좋아해서 차에서 안내리겠다며 한바탕 울고 불고 떼를 쓰다가 올라왔는데 강아지풀 하나 쥐어줬더니 곰새 헤헤 웃는 녀석. 아이들의 세계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ㅋㅋ 앙증맞은 손으로 강아지풀을 꼭 잡고 오랫동안 돌아다녔답니다 ~ 아빠 무등타고 오리배 구경하며 즐거운 산책을 했는데요~ 안내리겠다고 떼를 써서 아빠가 고생 좀 했어요. 아이들 커갈수록 아빠들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ㅋㅋ 오리배, 모터보트 등 체험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겼길래 한번 타자 했더니 남편이 싫다고해서 ㅋㅋ 오리배타면 혼자 고생할거라 생각한건지~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뤘어요! 한시간 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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