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모델(?) '다사다난'했던 아우디 A3 이야기


비운의 모델(?) '다사다난'했던 아우디 A3 이야기

안녕하세요. 차모아입니다. 오늘은 비운의 모델(?) 아우디 A3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A3는 럭셔리 브랜드 아우디가 내놓은 소형차인데요. 2000년대 초반 프리미엄 완성차 제조사들 사이에서 불던 '소형차' 바람. 즉, 비교적 저렴하고, 작은 소형차가 생산되던 당시의 트렌드에 맞춰 아우디가 내놓은 모델이 바로 A3였습니다. 이에 대표적인 모델로 BMW의 1시리즈가 있습니다. 이렇듯 프리미엄 브랜드가 저렴한 소형차를 내놓는 까닭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잠재고객' 확보입니다. BMW의 경우 5시리즈, 7시리즈 등 기존의 고가 모델은 20대, 30대가 쉽사리 접할 수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소형 저가 전략형 모델을 출시해 미래의 잠재 고객인 2030 층을 선점하겠다는 의도인데요. 실제로 당시 마케팅 또한 2030 전문직과 젊은 CEO를 대상으로 펼쳐졌습니다. 이처럼 아우디 A3는 2000년대 초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북미 시장 등으로 지평을 넓혀온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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