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어떻게 생겼는지, 디자인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요즘에 와서는 마스크? 혹은 손톱깎이 정도.. 그중에는 바로 쓰레기통도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거 같아요. 매번 "쓰레기통은 그냥 적당히 크고, 잘 열리기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디자인이라든지 가격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니까요. 자취할 때나, 가족과 같이 사는 지금도 굳이 쓰레기통을 두기보다는 쓰레기봉투를 두고 쌓인 쓰레기를 한 번에 치우는 편입니다. 그런데 기능적으로도 실용적이면서 디자인도 꽤나 고급스러운 제품이 출시되니 못 본 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몸담고 있는 차모아에서 나왔어요. 흘깃 보면 클러치 백으로 착각하기 쉬운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하고서는 쓰레기통이라고 하니, 센스 있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알고 보면 가장 필요한 공간 쓰레기통은 은근히 흔한 물건 같으면서도 마음먹고 찾을 땐 참 멀어요. 누구나 다 마신 테이크아웃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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