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에어비앤비(Airbnb) 숙소 추천

오늘 오후 반가 내 둔 상태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에어비앤비에서 묵어도 별 부담이 없었다. 친구들과 맛난 거 먹으며 담소 나눈게 얼마 만인지! 소소한 것에 행복감을 얻으며 무던하게 살고자 하는 것이 요즘은 사치인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사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한다. 원래 체크인 17시 체크아웃 15시였는데 어제 친구들과 점심을 성신여대 쪽에서 먹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체크인까지 2시간 정도가 남았다. 호스트에게 문의하니 게스트가 3시에 나가기로 해서 청소를 하는 대로 연락을 주기로 했다. 그래서 숙소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한 30분 지나니 연락이 왔는데 주문을 해서 기다리고 있던 터라 차를 마시고 체크인한다고 했다! 호스트와 즉각적으로 연락할 수 있어 편했다. 어떤 호스트는 메시지 보내도 함흥차사인데 +_+ 그래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선택할 때는 디자인, 위치, 가격대, 호스트 응대율, 실 투숙객의 후기 등을 고려하여 정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여행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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