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진과스 황금박물관 보단 광부도시락


[대만 타이베이 여행] 진과스 황금박물관 보단 광부도시락

허우통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진과스 산길을 구불구불 오르락내리락 하였는데 25분 정도 걸린듯하다. 진과스 3번 이상 방문한 나는 황금 박물관은 물론이거니와 금가루 만드는 체험도 해봤기 때문에 새로 생겼다는 광부 도시락을 맛보는 게 목표였다. 초행인 동생도 황금 박물관은 흥미 없다고 하여 우린 도착하자마자 도시락을 먹기 위해 줄을 섰고 혼밥중인데 식사를 마쳐가는 분이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맡았다. 일회용 용기가 그렇긴 하지만... 예전 광부 도시락 집에 비하면 군더더기 없이 도시락 만을 맛보기에 좋은 집이라 생각된다. 손바닥만 한 두툼한 돼지갈비를 밥 위에 얹어 주는데... 고기에 간이 어찌나 잘 배 있던지 또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스크램블 에그, 믹스 베지터블(숙주 등)... 조화롭다! 김치, 계란국, 젓가락, 물은 셀프로 제한 없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진과스는 금 채굴이 활발히 이루어진 곳이었는데 고갈되기 시작하면서 폐광촌이 되었고 이후 관광명소로 부활하였다고 한다.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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