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2 부돌이 결혼하던 날


2017.7.22 부돌이 결혼하던 날

부돌이 결혼하던 지난 토요일 가방친구가 되어달라고 12시 예식인데 10시 반까지 와달라고 부탁했다. ㅋㅋㅋ 성당에 도착하여 예식이 있을 3층 대성당으로 갔더니 한창 촬영 중이었다. 예쁘게 잘 찍고 있구나~ ^^ 대성당 규모가 꽤 커서 놀랐다. 11시쯤 되어 4층 신부대기실로 향하는 부돌이 부돌이는 더위를 잘 안타기 때문에 더위를 타는 표순이에게 잠깐 휴대용 선풍기를 들려주었다. ㅋㅋㅋ 신부대기실로 올라가니 부돌이가 포토테이블 세팅을 부탁해서 부돌이 오빠와 3층으로 내려가 세팅을 시작했다. 어떻게 놓을지 고민하다가 부랴부랴 완성된 모양 세팅을 해두고 다시 신부대기실로 올라가 부돌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어머니와 부돌이 부돌아 항상 행복하자! 혼인미사는 성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이유 때문일까? 친구 결혼식에 가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ㅜㅜ 축가 타임 가져온 셀카봉은 식이 끝나서야 써봤다는 ㅋㅋㅋ 결혼식은 무사히 잘 끝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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