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여성 WOMEN BLACKCOMB(블랙콤) LONG PATROL DOWN JACKET

원래는 디스커버리 롱 패딩을 입고 싶어서 멀린을 구입했었는데 결제 완료한 상태에서 재고 부족이라고 통보받아 환불 처리가 된 상황. 구스다운은 몇 년 전에 구입한 60만 원 대 노스페이스 하나로 중무장하고 다녔었는데 무게도 무거운 편이고 밝은 색을 입고 싶기도 했고 이번엔 디스커버리로 가자 해서 검색 끝에 결정한 디스커버리 블랙콤 [DWDJ6F661] 작년 6월 출시 제품이다. 아이보리 색인데 그레이가 섞인 듯하여 기존의 구스 다운의 컬러와는 차별화된 색이다. ㅋㅋㅋ 그만큼 유니크해 보여서 좋다. 노스페이스 다운은 점퍼에 비하면 모자 털의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졌는데 디스커버리 다운은 차콜 그레이의 너구리털이 고급지다. 평소에 옷을 핏이 되도록 입으려고 하는데 겨울 외투라 그런지 크게 나온 편이다. 사이즈는 90부터 100까지 85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제일 작은 치수가 90이었다. 수납할 공간이 많아 주머니에 이것저것 넣다 보면 나중에 소지품 분실했는 줄 깜빡할 일도 생길듯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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