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경주 혼자 여행갈 때 마다 묵는 숙소, INN 경주 게스트하우스 & 미니호텔 추천

그야말로 즉흥여행. 자기 전에 갑자기 경주에 가고 싶어 승차권과 숙소를 예매해두고 여행 당일 아침에 에비츄 매니아에게 경주 혼자 다녀오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ㅜ ㅋㅋ 배낭하나에 보조가방 하나 들었는데 등산화와 등산복까지 챙겨가서 은근 무거웠습니다. ㅜㅜ 그렇다고 캐리어 끌고가자니 오바같아서 ㅋㅋㅋ 혹시 자전거나 스쿠터 탈껄 대비해서 초코 마스크도 챙겨갔는데 괜히가져갔네요 ㅋㅋㅋ 마침 마지막 수업을 휴강한다고 하니 하교 후에 바로 출발하면 동서울 터미널에서 6시 10분 버스는 여유있게 탈 거라 생각했는데 수업 끝나자마자 (좀 빨리 끝내주심) 부리나케 강변에 도착하니 5시 20분 버스를 탈 수 있었다. ㅋㅋ 모바일로 시간을 변경하는 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직접 취소 후에 재결제 했다. 식사를 못하고 4시간이나 갈 걸 생각하니 뭐라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빠듯했다. 그냥 편의점에서 물과 계란을 사서 버스타기 전에 먹었는데 계란 왜이리 짠건지 ㅜ.ㅜ 염분섭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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