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행

여행병이 또 돋았나봅니다. 하필 에비츄 매니아 생일이기도 한 삼일절 ㅠㅠ 그리고 다음날 일본행이라니 삼일절 100주년 행사에 바쁜데 전 일본으로 가네요 ㅠㅠ Isorry 그러나 이번엔 매번 놓치고 방문하지 못했던 윤동주, 정지용 시비에 꼭 다녀오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원래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정지용 시인은 참신한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로 한국 현대시의 성숙에 결정적인 기틀을 마련한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이런 정지용 님의 시에 심취해 쉬운 말로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시 세계 열었다는 평을 받는게 윤동주 님이라고 합니다. 별 헤는 밤이 헛되지 않았음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려 합니다. 제 여행기간 내내 오사카, 교토 일기예보에 비소식이 있던데... 난감하지만 피할 수 없음 즐겨야죠 뭐 ㅋㅋ 무탈하게 여행하고 귀국하길 바라며 + 제가 토요일 출국이라 공항이 붐빌것을 감안해서 토스에서 환전 신청하고 집근처 영업점에서 미리 수령했는데요. 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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