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반캉왓 (Baan Kang Wat)에서 도보 약 20분 거리, 유니크한 독채 치앙마이 마지막 숙소로 추천

치앙마이의 데미를 장식할 마지막 숙소. 송크란과 치앙마이 체류일이 겹치니 방콕으로 넘어가야하는데 공항갈 때 어쩌나 고민되기도 하고 ㅋㅋ 올드시티와 님만해민에서 묵었기 때문에 마지막은 조용한 곳에서 쉬자해서 반캉왓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100년된 곳간을 개조했다는 유니크한 독채를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했어요. 흡사 교토의 아라시야마 같기도 하고 ㅋㅋ 포장안된 흙길이라 캐리어 끌때 불편하긴 한데 엄청 오래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전 괜찮았습니다. 캐리어 구입할 때 튼튼한 바퀴로 구입하긴 했는데 이미 캐리어를 굴릴때로 굴려먹어서 ㅎㅎㅎ 어느 곳이 제 숙소일까요? ㅋㅋ 이 마을 분위기가 범상치 않았는데 호스트도 디자이너 였고 왠지 자유로운 영혼들이 밀집한 장소 같았어요. ㅋㅋ 몇달째 묵는다는 서양인들도 두루 있었고요. 전 왼쪽에 2층짜리 단독 건물에 묵었습니다. 호스트가 키우는 강아지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4마리이상 됐던것 같은데 이 귀여운 시츄가 반기는 모습을 보니 둘리랑 꼬까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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