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장호덕 손만두 신영통점

포동이네 망포점에서 초밥 먹고 나와서 새우만두가 궁금해서 구입하려고 기다렸습니다. 오전 9시 오픈 ~ 오후 10시 반까지 영업하나봐요. 손바닥 만한 새우만두 고기와 김치 2가지 종류 있습니다. 새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갔는데 천 원이면 착한가격 같아요. 기다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만두의 유래도 적혀있네요 ㅋㅋ 같은 종류면 섞어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새우김치만두 3개와 고기만두 2개로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이날 추워서 경량패딩 위에 벤치롱패딩을 걸치고 갔더니 사장님이 고등학생이냐고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 만두를 다 사야하나 싶었어요(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배불러서 바로 맛보진 못하고 다음날 먹었는데요. 식은걸 먹어서 그런지 미금역 만두가 더 맛있다 싶었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렌지에 돌려서 뜨겁게 데웠는데 바로 찐걸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다 싶었어요. 만두소 간도 적당한데 꽉차있고 새우 한마리까지 들어있으니 ㅋㅋㅋㅋ 만두피를 갈라서 찍어봤습니다. 김치만두네요 :)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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