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츄 꼬까미, 포메라니안 윌슨, 비숑 브루스 :) 삼총사 결성한 날 ㅋㅋ

구정연휴 마지막 날 꼬까미 데리고 기흥 롯데아울렛에 갔습니다. 먼저 반려견 놀이터에 갔는데 귀여운 비숑친구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빠가 꼬까미 데리고 먼저 들어가십니다. 사교성 좋은 비숑프리제. 그때 포스팅했어야 하는데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ㅠ 비숑의 주인은 꼬마숙녀 ㅋㅋ 초등학생인데 말도 잘하고 역시 사교성 좋은 친구더라고요. 갑자기 탐색하는 두 강아지 ㅋㅋㅋ 이소룡 복장의 비숑과 체크무늬 꼬까미 하네스에 노란색이 들어가 있어서 비숑친구와 시밀러룩이 됐네요. ㅋㅋㅋㅋㅋㅋ 비숑이 꼬까미가 좋은지 계속 따라 다니고 ㅋㅋㅋㅋ 둘 다 수컷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꼬까미가 비숑에게 시달리고 있을 때 벤치에 묶여있는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순하고 얌전하게 자리지키고 있어서 처음엔 주인이 어딘가 있겠거니 했는데 암만 있어도 사람이 나타나질 않는거에요.... 비숑브루스의 꼬마숙녀와 고심했습니다. 유기된건가 =_= 저희가 고민하고 있으니 엄마랑 꼬마숙녀의 어머니, 꼬까미와 비숑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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