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브라운 슈가 밀크티


공차 브라운 슈가 밀크티

오전까지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태산이라 ㅋㅋㅋㅋ 수면부족 상태로 비몽사몽 일어나서 학교에... 서류 취합하다보니 4시간이 훌쩍가서 점심도 놓쳤다. 오전에 마무리 하고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엑셀 시트를 누락한 연구실이 있어 나머지 서류는 취합해서 직접 제출하라고 일러줬다. 이정도 서류면 양호한 편인건가... 지난 주 제주도에 가 있는데 현충일도 끼어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서류 요청 받아서 다들 멘붕 상태였음. 부돌이가 선물해준 공차 상품권 이용해서 브라운 슈가 밀크티 한 잔 ㅋㅋㅋ 당조절이 안되는게 흠이긴 한데 시럽을 덜 넣어주겠다고 했다! 타이거 슈가 못지 않은 맛인데? ㅋㅋㅋㅋ 기대않고 먹었는데 밀크폼 때문에 고소한데 부드럽고 시럽을 덜 넣어서 내 취향에 가까운 맛이어서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ㅋㅋ 다만 타피오카가 덜익어서 ... 씹는데 고생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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