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먹으러 가는 길


학식먹으러 가는 길

뭉게 구름과 단풍의 시작을 알리는 나무가 아름다운 날. 학식 먹으러 가는 길 ~ 내가 살찌는 천고아비 계절이 따로 없다 =_= ㅋㅋ 오늘은 사랑방의 트윈가스(돈가스 + 치킨가스)를 먹으러 가기로 ㅋㅋㅋㅋ 정말 소풍가고 싶게 만드는 날이었다. 아침도 잘 챙겨먹고 오면서 ㅋㅋㅋㅋ 시간이 되면 그냥 식사를 하고 있다;;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사랑방 식당의 단골 메뉴 오므라이스... 질리도록 먹어 질려버린 오므라이스는 패스하고 오늘은 돈가스 매니아를 위한 트윈가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다. 글로벌하게 할랄도 운영하고 있다. 아랍쪽 재학생 수 엄청나게 늘었을 것 같다. 튀김옷으로 구분하는 트윈가스 컬러와 소스 모두 동일함 설명해주시지 않아서 ㅋㅋ 그냥 먹는 걸로... 오늘은 고기 튀김이 두 장이라 먹다가 느끼할 수 있은 샐러드는 드레싱 없이 수북하게 담아왔다! 김치는 잔반이 많아서 소량만 아쉽게도 먹는데 정신팔려서 단면샷은 없다. 튀김옷과 소스 맛 때문에 어느 것이 돈가스 인지 구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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