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라 꽃 피다

3주 전, 서울식물원에서 데려온 가우라 꽃 나는 진분홍 가우라 친구는 연분홍 가우라를 가져갔다. 우리집 화분은 엄마가 쌀뜨물을 한번 씩 주셔서 ㅎㅎ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친구네도 어머니가 분갈이해서 관리하신다는데 ㅋㅋ 가우라 키가 엄청 자랐다 :) 가우라가 꽃도 잘 피우고 해서 좋긴한데 워낙 줄기가 가늘다 보니 지지대가 필요해보인다. 가우라 꽃은 바늘꽃과의 여러살이해 풀로, 색에 의해 백접초, 홍접초로도 불린다고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학명에 따라 가우라라고도 하는데 월별이 없이 꽃이 피며 내성이 강해 특별한 관리없이 잘자라는 편이라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운다고 한다. 관리법: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실내에서는 창가나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서 키운다. 물주기: 분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준다. 수분이 부족해 잎이 시들다가도 생명력이 강해 물을 주면 다시 싱싱해 진다고 하니 이 얼마나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이 아닌가 싶다. 핑크뮬리와 함께 야생화 단지에서 많이 보...

원문링크 : 가우라 꽃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