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꽃집] 앨리스 가든(Alice garden, Flower & Plant)

어제 귀가 하면서 미금역 분당선 내 새로 생긴 꽃집을 발견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꽃도 싱싱해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꽃 종류가 많더라고요 :) 저희 대학이 공교롭게?도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이 개교기념일이라 교수님 뵈러 가려면 14일이 좋겠다 싶어서 오늘 지하철 타기 전에 들렸어요 ㅎㅎ 나를 위한 꽃선물, 성년의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로즈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가볍게 선물할 수 있게 역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 왜이리 장미꽃이 많은가 싶었는데 오늘 로즈데이라네요 ㅎㅎ 로즈데이를 겨냥한 장미 종류도 꽤 많죠? ^^ 전 카네이션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잘사는 편인데 예쁜 파스텔톤도 있길래 빨강은 흔하니까 여리여리한 연노랑 카네이션으로 골랐네요. 근데 때가 때인지라... 개당 5,000원이면 비싼편 같습니다 ㅠ 꽃시장에서 파는 가격을 알기에 ㅋㅋ 눈물을 머금고 구입했다는 ㅠㅠ 김영란법 염두해서 3만원 미만으로 꽃다발 만드려니 쉽지 않네요 ㅎㅎ 종류가 너무 많아도 고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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