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야채튀김을 먹었었는데 ㅎㅎ 저녁에 집에오니 자색양파, 호박, 당근, 감자, 깻잎 5가지 채소를 잔뜩 넣은 야채전을 부쳐주셨다 ~ 참기름 섞어서 노릇노릇하게 부친 부침개는 그야말로 꿀맛 반죽물보다 채소양이 더 많은 것이 포인트! 먹다가 중간에 급하게 찍었더니 너무 사실적으로 나왔네 ㅎㅎ 황태채, 보리새우?, 멸치볶음, 두부조림과 오이소박이인데 우리집 반찬 포인트는 웬만하면 다 청양고추를 넣어만든다는 것 ㅋㅋㅋㅋㅋ 아빠가 불고기 드시고 싶다고 하여 엄마가 재워둔 불고기, 청양고추, 버섯, 채소를 좀 볶아서 불고기 청양초? 잡채를 만드셨는데 ㅎㅎ 바로 먹어도 꿀맛 냉장보관해 둔 잡채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뜨겁게 먹어도 흡입하게 된다 ㅋㅋㅋㅋ 불고기에 간이 되어 있으니 당면 간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잡채에도 청양고추가 들어감 ㅎㅎㅎ 어제 엄마가 만들어서 숙성시켜 두셨다는 홍합부추전 예전에 고모할머니?가 만든 거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이후에 종종 만들어 먹게 되었다는 홍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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