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동네 뒷산(분당 불곡산) 오르기


혼자 동네 뒷산(분당 불곡산) 오르기

2주 전 토요일이었나요? 동네 뒷산 올라가겠다고 급 길을 나섰는데요. 몇 년 전 한국가스공사가 이전하고 이후 쭉 부지만 있다가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한창 불곡산 자주 다녔을 예전에는 탄천으로 걸어가서 가스공사 주변 등산로 따라 불곡산을 올라갔던 기억이 있어서 일단 가보기로 합니다. 제일 더운 시간에 나갔는데 모자, 양산 없이 그냥 나갔더니 아주 죽을 맛이더라고요. 지나가는 사람 없어서 잠시 마스크 풀고 얼굴에 흥건한 땀부터 닦았네요 ㅠㅠㅠ 얘들이 잉어?인가요? 탄천 많이 걸어다닐 땐 자주 봤었는데 요즘은 탄천에 주로 자전거 타러 다니니 오랜만에 보는 물고기라 신기하더라구요. 무엇보다 팔뚝만한 압도적인 크기에 ㅎㄷㄷ 건너편에 올라간 아파트 자리가 구 가스공사 터 탄천에도 가을이 왔네요 탄천 수위가 높아져서 중간중간에 설치된 징검다리를 건널 수 없더라고요. 본의아니게 설치된 다리까지 오느라 제가 찾으려했던 불곡산 등산로는 더욱 멀어졌네요. 불곡산 등산로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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