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챌린지 - 10월 4주차

이젠 패딩이 필요한 날씨 어느덧 시월 마지막 주라니 무더운 여름날 시작한 난자채취와 난자동결 한 번에 안정적인 개수가 채취되면 좋았겠지만 채취한 개수가 부족하여 이 과정을 한 번더 반복하게 됐다. 드디어 2차 채취 당일 귀가시 자차 운전이 불가능하여 집앞에서 버스이용했는데 다행히도 차병원 지나가는 고마운 버스가 있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음- 8시 10분까지 수술실에 도착해야 하는데 7시 49분에 하차하여 도착확인 완료 체크인 ️ 후 대기중 수술실 앞 푹신한 의자 내방에도 들여놓고 싶네 나말고도 시술 대기하는 사람 꽤 있는데 다들 남편과 함께옴 25분 뒤면 채취 시작되는데 마지막 채취라 생각하니 좀 떨린다. 채취 잘 마치고 나와서 냉동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후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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