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손절할까? 말까?(비트코인, NFT 투자)

몇 달 전에 꽁돈이 들어와서 아주 소액으로 비트코인을 사두었는데 심하게 물려서 유튜버 신사임당 말대로 물리학자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코인 하락 원인은 일단 금리 인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오니 정부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돈을 엄청 찍어냈고 시장에 유동성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생겼다. 이를 잡기 위해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빅스텝에서 자이언트 스텝까지 금리가 거의 7.5%에 육박하면서 자산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다. 그 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대외적인 환경의 불안정성, 루나 코인 폭락사태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남편이 작년부터 NFT와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투자도 했었고 올해 초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이렇게 폭락장이 오고 말았다. 경제라는 것이 거시적으로 봤을 때 불황기와 호황기라는 것을 반복하는 것인데 그만 그 달콤한 꿀에 취해 잊고 있었던 거다. 누가 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공포에 사서 환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