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이야기 '개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이야기 '개미'

개미쓰다가 놓아둔 원고지 위에 꼬마가 과자 부스러기를 올려놓았나 보다. 작은 황갈색의 개미들이 잔뜩 모여 있다. 애집개미. 동남아에서 온 밀항자이다. 일격이 몰살시킬 수 있는 무서운 힘을 가진 존재가 들여다보고 있는 것도 모른 채 개미들은 과자 더미를 헐어서 나르느라 바쁘다. 아니 어쩌면 그들은 그러한 위험쯤이야 각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원고지 위를 대담하게 돌아다닌다. 나는 개미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도록 내버려 둔 채 연필을 놀려 원고지의 빈칸에 하나하나 글자를 써 내려간다. 때로는 연필 끝이 과자 부스러기를 밀치기도 하고 개미와 마주치기도 한다. 개미는 일순 놀라서 재빨리 도망치지만 곧 먹이를 찾기에 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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