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장비빨이다. 자전거나 기타 레저 스포츠들보다 헬스는 돈이나 장비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는가?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자전거 금메달리스트가 타는 동네 신문배달용 자전거가 내 최고급 풀 카본 자전거보다 빠를 수 있듯 어떤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역도 금메달 리스트가 풀 장비 착장 한 나보다 리프팅을 잘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인, 초심자, 마음이 나약한 취미 운동러들. 장비는 수행능력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헬스장을 가게 하는 또 하나의 커다란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은 내가 사용한, 사용했던 수많은 장비들 중 오랜 기간, 아직까지 사용하는 장비들을 소개할까 한다. 많이 사고 많이 버렸지만 이 정도는 그래도 매번 필요한 것 같아 사용 중이며, 많지 않은 편이지만 ..
원문링크 : 내가 사용하는 운동 장비들 (WSF스트랩, 베르사그립, 메트콘6, 정강이 보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