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월) 친구들이랑 소주 파티한 날!! 술이라기 엔 부끄럽고 낮은 도수의 몰디브를 마시기로ㅎㅎ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알코올 도수가 7도밖에 안되고 달달한 맛에 끝에 민트향이 쏴아아 술찔이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술!! 레몬즙 살짝 넣어마시니 깔끔하니 더 맛있었다!! 다나는 식탁 위의 간식을 탐내다 친구한테 붙잡혀서 혀가 물결 물결 ~~ 새벽까지 수다 떠는 언니들 옆에 지쳐서 잠들어버렸다! 잠든 다나가 귀여워 낄낄댔더니 실눈 뜨고 쳐다보네 10.11(화) 주머니에 항상 오천 원을 들고 다녀야 하는 계절이 왔다. 붕어빵과 호떡, 국화빵까지 겨울 간식 최고!! 참고로 우리 집은 붕 세 권이라 언제든 원할 때 붕어빵을 먹을 수 있지~~ 오늘은 오빠 배 터지게 하려고 맘먹은 날 유부초밥에 참치마요, 크래미, 스팸을 올려서 도제처럼 만들어봤고, 남은 스팸으로 무스비ㅎㅎㅎ 만들어놓고 보니 되게 뿌듯해서 자주 요리를 해봐야겠다. 10.12(수) 출근했다 퇴근하고 퇴근해서 집 오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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