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2주) 자궁근종 수술 했다 드디어.


주간일기 2주) 자궁근종 수술 했다 드디어.

여행다녀오자 마자 수술을 하게돼서.. 주간일기 2주차는 병원일기가 됐다. 스타투! 22.6.9.목 싱숭생숭 입원날 수술일정이 당겨져서 여행돌아오자마자 부랴부랴 짐을 쌌다. 쿠팡 고마워.. 급히 수술물품도 주문했다. 마음의 준비도 못하구.. 걱정이 태산 나는 걱정이 하늘을 뚫고, 지하 끝까지 내려가는 스타일이라서 정신없이 수술하는게 잘된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푹 늦잠자고 입원하고 싶었는데 자꾸 깬다 또 자고 깼다가 또 잤다 엄마 전화에 기상했다 혼자 입원해도 되는데 그래도 같이 가야한다며 와서 점심차려 같이먹고 입원전까지 같이있었다 출입금지라 혼자 병실배정받고 나오는데 엄마 모습. 웃기다가 눈물날것같았다..힝ㅠㅠ 다 큰 딸래미 걱정이 그리되는지. 자꾸 걱정시켜 미안해 수술은 내일 오후 3시 간호사와 주치의 와서 이것저것 해주고 혼자 블로그를 쓰고있다 남편은 내일 올거라 오늘밤은 혼자잔다 자유를 즐겨라 남편. 내일부터 고생길 시작이다. 22.6.10.금 수술날 새벽내내 환자들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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