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지 못한 한 주, 1년에 몇 편의 영화를 감상하시나요?

여섯 번째 영화 일기 네이버 블로그 주간 일기 챌린지 참여를 위해 매주 영화 일기를 포스팅하고 있으나, 이번 주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화를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영화 리뷰를 올린 것은 미리 작성해둔 예비용 포스팅이었는데요. 저처럼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일주일 동안 단 한 편의 영화도 보지 못하는 일은 대단히 드문 일이다 보니 문득 1년에 몇 편 정도 영화를 보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영화 일기 여섯 번째 순서는 일상 속의 영화 이야기입니다. 긴박했던 일주일 이번 주는 너무나도 긴박하게 흘러갔고, 아직도 심장이 콩닥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 일요일, 친자식처럼 아끼는 두 마리의 멍멍이 중 둘째 녀석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밥투정을 부리고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는 정도였는데, 월요일 밤부터 호흡수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지병이 없던 녀석이었기에 영문을 몰라 하다가, 아무래도 불안해서 화요일 아침 만사 제쳐두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는데, 과잉진료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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