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 후기와 결말 전 해군 잠수함 부장(부함장) 도영은 1년 전 발생했던 끔찍한 사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채 힘겨운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폭탄 테러를 예고하며 누구를 살릴지 선택하라고 도영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장난이 아님을 직감한 도영은 무고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숨 가쁘게 움직이지만, 오히려 테러범이 쳐놓은 덫에 걸려 EOD 소속 폭탄 처리 전문가인 아내와 어린 딸이 위험에 빠지고 맙니다. 주변 소음이 커지면 폭탄의 남은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독특한 방식의 이 폭탄은 시시각각 도심 속 수많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려는 도영은 베일에 싸인 테러범에 맞서게 됩니다. 도영은 무자비한 폭탄 테러를 막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운드 테러를 막으려는 주인공의 활약을 그린 영화 <데시벨> 후기와 결말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작중 일부 설정이 '천안함 피격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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