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청룡영화상 헤어질 결심의 6관왕과 두 가지 의문점


제43회 청룡영화상 헤어질 결심의 6관왕과 두 가지 의문점

여우주연상 탕웨이 2022년 11월 25일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어 지난 1년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작품과 배우를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보통 청룡영화제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는 영화제가 아닌 시상식이기 때문에 청룡영화상으로 칭해야 하지만, 여전히 언론 보도는 물론 영화배우들조차 두 가지 표현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청룡의 여인으로 불리는 여배우 김혜수와 최근 몇 년간 연이어 MC를 맡고 있는 배우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영화 <헤어질 결심>이 6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특색 있는 미장센과 감각적인 대사, 그리고 박해일과 탕웨이 두 주연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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