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캔, 꽉 찬 장롱을 착하게 비워보자!

아이가 크면서 옷이 금방 작아져버리는 경험 많이 해보셨죠? 여러분은 그런 옷들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헌옷** 같은 데에 킬로그램당 얼마 쳐주고 팔기도 해봤는데, 너무 헐값이더라고요. 게다가 이 옷들이 버려지고 태워지면 결국 환경오염이 되는 건데, 버리고서도 마음이 안 편했어요. 그럴 바에야 그 옷이 필요한 사람들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혹시 옷을 기부받는 곳이 있지 않을까 검색해서 찾은 비영리 단체, 옷캔! <옷캔(OTCAN)>에서는 해외 난민, 재난국가, 국내 쪽방촌, 다문화가정, 유기견 등에 기부 받은 옷과 담요, 신발 등을 나눔하고 있어요. 더이상 입지 않는 옷이나 신발, 그냥 버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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