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고 비우며,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


정리하고 비우며,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

제주 두달살이를 마치고 돌아오니 집이 만신창이었다. 제주에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집안 곳곳의 살림살이, 물건들을 다 끄집어냈으니, 어찌 보면 약식으로 이사 갔다가 다시 이사를 온 셈이었다. 덕분에 물건들에게 다시 자리를 찾아주면서, 쓰지 않는 것들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늘은 냉장고와 주방 수납장, 내일은 펜트리의 캠핑용품들, 그 다음 날은 욕실과 옷방을 정리하는 식이었다. 거실의 말라죽은 식물과 화분들은 버리고, 아직 살아있는 나무에는 물과 영양제를 주었다. 화분을 여럿 올려두었지만 빈 화분이 많아져 결국 자리만 차지하게 된 커다란 화분 선반도 과감히 분해해 서랍에 넣어두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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