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다녀오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다녀오다

어제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있었다. 일찍부터 서둘러 10분 전쯤 도착했는데, 미리 온 아이들과 부모들로 운동장이 북적거렸다. 사진 찍게 정문 앞에 서보라는 엄마의 성화에 포즈를 취하는 아이. 차례를 기다리며 와글와글 어색한 공간에서 몸을 꼬는 아이. 차분하게 엄마와 형 손을 잡고 상황을 지켜보는 아이. 각양각색이었다. 우리 아들은 약간 긴장된다고 말은 하는데, 또래들이 한 공간에 많이 모여있으니 말을 걸고 함께 뛰어놀고 싶어하는 듯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도 낮선 아이와는 잘 놀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생겼다. 머뭇머뭇하는 상대를 보며 아이도 멋쩍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선 오죽했으랴.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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