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아들의 비염이 심해집니다. 눈도 비비고 코도 비비고, 보는 사람 마음이 덜컹할 정도로 얼굴이 엉망이 되지요. 코밑이 빨갛게 헐어서 말예요;; 예전에 하도 아들이 코와 눈을 찡긋거려서 틱인지 결막염인지, 비염인지 엄청 고민하며 남긴 포스팅도 있어요. 보신 분들은 아마 기억날 거예요. 병원도 갔다오고 나름 심각했더랬죠. 지금이야 비염 때문에 그런 증상이 있는 걸 아니까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겠다 싶은 날엔 병원에 가서 약 처방을 받아오지만 그때뿐이에요. 예전에 비염에 좋은 것들을 찾다가 작두콩차를 알게 되어 꾸준히 먹은지 1년이 넘었는데요. 작두콩차를 마시는 것이 비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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