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생각해보니 올해 가기전에

취업하면 올해 안에 꼭 구매하고 싶었던 것들이 몇개 있었네요. 1순위 PC 5년이 훌쩍 넘은 PC가 요즘 게임이나 프로그램들을 버티지 못해서 벌벌벌 거리네요. 이러다 회사에서 쓰는 DDong컴 처럼 되기 전에 바꾸고 싶어요! 2순위 타블렛 어... 다시 pc로 그림 그리고 싶어!! 하고 생각할 때마다 타블렛보면 한숨 나와서 바꿔야 해요. 타블렛 나이 약 20살 입니다. (오차 ± 2) 경악 스러운건 아직 살아서 숨쉬고 있어요. (하지만 필압이 거의 없다는 것이 함정. 사실 이 상태로 몇 년 더 쓰긴 했어요.) 3순위 VR or PS 플스는 진짜 중학교때 친구집에서 신세계 경험한 뒤로 사고 싶다고 속으로 노래를 불렀었는데 다 커서도 부모님 반대로 못 사고 있었지요. 허허허 VR도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한지 3년 정도 되었어요. 음... 그래도 올해 텅장에 사료값 조금씩 모아서 PC나 타블렛 둘 중에 하나는 교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하하하. 열심히 모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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