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간 일기(6월 3주)


나의 주간 일기(6월 3주)

이번 주에는 특별히 외출한 곳도 없고 몽실이 산책 외에는 거의 집에 머물렀다. 집에 있으면서 그냥 누워있었던 것은 아니고 작년에 포토샵을 배워보고 싶어서 책을 사놨었는데 오랜만에 펼쳐봤다. 원래도 컴퓨터 다루는 것은 딱 기본만 할 줄 알아서 펼치자마자 아...진짜 기초부터 충분히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면 뭔가 만들어봐야지ㅋㅋ 교정 시작하고부터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 먹고 있는데 목요일 밤에 문득 마라탕이 너~무 먹고 싶었다. 밤이라 재료도 안 다듬어져있어 금요일에 일어나면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배추 썰고, 건버섯, 푸주 등 마라탕 재료들을 미리 물에 불렸다. 금요일에 일어나서는 바로 마라탕 만들기ㅎㅎ 다행히 집에 기본 재료들은 다 있어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ㅋㅋ 고기는 먹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ㅋㅋ 그리고...멈췄어야 하는데 맵고 짠 음식을 먹었더니 후식도 먹고 싶어서 결국...배달..ㅋㅋ 마라탕부터 디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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