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자이너의 삶


대한민국 디자이너의 삶

디자이너 몇 명 있는 것 같아서 대한민국 디자이너의 삶에 대해 쓸게. 일단 흔하디흔한 시각디자이너(웹 / 그래픽 / 편집)만 해당하는 얘기임. 제품 / 인테리어 / 패션.. 이쪽은 모른다. 고딩 때부터 돈 졸라게 처들여서 입시 미술 죽자고 해서 미대에 입학. 남들보다 더 내는 등록금에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맨날 날밤 까면서 과제하고 근 5~6개월을 꼬박 새우면서 풍운의 꿈을 안고 졸작을 하지. 하지만 국내 디자인 대학 교육 개판임. 회사 들어가면 닥치고 처음부터 리셋. 자, 여기서 다른 직종과의 차이점이 한 개 생겨. 다른 직종은 취직이 문제지만 디자이너는 취직이 문제가 아니야. 뭐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갈 수는 있어.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다면 말이지. 문제는 회사 들어가서부터야. 이제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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