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픽 디자이너는 괴로워하는가?


왜 그래픽 디자이너는 괴로워하는가?

그래픽 디자이너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픽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종종 이런 상담을 많이 듣게 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괴로워졌어요." 저도 오랫동안 겪어온 괴로움이고 업계에 오래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는 이렇습니다. 일과 놀이의 경계에서 괴로워진다. 즐겁게 일하는 직장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일을 한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일과 놀이에 차이점에 관해서 설명해줄 때 자주 드는 예가 바로 "스노보드 타기"와 "망치질"입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스노보드 타는 걸 좋아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보드 타러 가본 적이 없긴 하지만. 누군가 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온종일 그냥 저 산 위에서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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