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디자이너


지루한 디자이너

이 글은 Cap Watkins의 The Boring Designer를 축약 번역한 글입니다. 보통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의 태도와 달리, 이 사람은 "지루한 선택"을 하는 디자이너들을 그려냈다. 그간 많이 보이지 않던 시각이라 신선하다. "영리함" 보다 "뻔함"을 선택한다 뭔가를 숨겨놨다가 드러내는 것과 처음부터 드러내는 것 중에 후자를 선택한다. 비주얼 밸런스는 깨지겠지만, 사용자들은 좋아할 것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테니까. 줏대가 없다 맞는 아이디어를 찾아다니는데, 팀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고, 아이디어 대부분을 시도한다. 입씨름하는 대신 그 시간에 모든 아이디어를 실험해 보는 것이다. 심지어는 남의 아이디어를 밀어주기도 한다. 꾸준히 피드백을 요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다. 그 결과..


원문링크 : 지루한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