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종결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 위로를 드립니다. 정부와 담당자들의 투명한 대처가 향후 모든 일의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력 확보, 재원 확보, 기관 간의 협력 등 인프라를 확보하고 기반을 다지는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오늘은 매우 기쁜 자리입니다. 사스 종결 뒤에 여러 차례 평가하고 표창도 하고 이후에 이런 사태를 잘 대비하기 위해 체계를 토론할 자리를 만들자고 했었습니다. 빨리 안돼서 답답했는데 준비가 덜 됐었나 봅니다. 다음에 청와대에서 최상의 대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가 아니고 국립보건원에서 한다고 했습니다. 왜 거기인지는 아무도 제게 이유를 설명 안 했습니다. 오면서 뜻을 알 듯 말 듯합니다. 여러 가지 보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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