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는 절대로 굶어 죽지 않는다


예술가는 절대로 굶어 죽지 않는다

굶어 죽는 예술가는 모든 것에 고집을 부린다. 이 예술가들이 작업실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작품 하나하나를 쏟아내고 무언가 실패할 때마다 점점 분노를 키우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무모한 짓이란 똑같은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도 결과가 달라지길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굶어 죽는 예술가 정신의 실체이다. 실수를 고집한다. 우리는 예술을 순수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술에 끌린다. 그래서 우리가 명예나 성공에 너무 집착한다면, 그러한 야망이 예술의 순수함을 망칠까 봐 걱정한다. 우리는 좋은 작품을 만든다면 관객이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일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저 예술을 한다 해서 관객은 오지 않는다. 오스틴 클레온은 "누군가에게 발견되고 싶다면 발견될만한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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